미국 입국, 자동 출입국 시스템으로 신속 입국

한국과 미국인들 가운데 사전 승인 받은 국제선 승객들이 출입국 관리소 영사의 대면 심사없이 5분안에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는 자동 출입국 심사 프로그램이 공식 시행에 돌입했다. 한국의 스마트 엔트리와 미국의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이 2012년 6월 12일 시행에 들어갔다. 한국의 권재진 법무장관과 미국의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장관은 이날 워싱턴의 덜러스(Dullues-IAD) 국제공항에서 개통식을 갖고 양국의 자동 출입국 심사제도의 공식 시행을 알렸다. 한국은 네덜란드, 독일에 이어 미국의 세번째, 아시아 국가로선 첫번째 글로벌 엔트리 대상국이 됐다. 이에 따라 사전 승인 받은 국제선 승객들은 미국내 25개 국제공항과 한국내 인천, 김포, 김해공항 등 6곳에서 자동 출입국 심사만 거친 후 매우 신속하..
여행/미국 이야기 2012. 6. 2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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