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에 대한 공포는 이런 정치적 기형을 만들었다. "멕시코 이민자들은 범죄자이고 강간법들이다.""무슬림들은 이민자나 여행자를 막론하고 미국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불법 이민자들때문에) 미국은 다른 나라를 위한 쓰레기장이 되고 있다." 트럼프가 실제 공개적으로 했던 발언들이다. 정치인이, 그것도 대통령에 출마한 사람이 이런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그야말로 쓰레기같은 막말을 떠들어 대고 있다. 그런데 여론조사에서는 그의 인기가 그칠줄 모르고 계속 오르고 있다. 누군가가 조작을 하고 있는것 같다.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미국인들이 실제 이런 발언을 쏟아내는 그를 이렇게 압도적으로 지지하다니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러나 소위 밑바닥 민심이라고 할 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다...
미국 공화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의 인기가 거품인줄 알았는데 세번째 경선을 끝낸 지금까지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언론들은 그의 막말과 기행을 조명하면서 그가 마치 이해할 수 없는 미치광이처럼 묘사하고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런 후보에 열광하고 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정치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미국인들이 갑자기 이성을 잃은 것인가? 그것도 집단 최면에 걸리거나 뭔가에 홀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미국 언론도 사실 이 트럼프 현상, 그리고 민주당의 샌더스 현상을 아직까지 정확하게 이것이라고 딱부러지게 정의하지 못한다. 관점마다 이런저런 분석들을 내리고 있지만 그것도 사실은 정치 역학적인 분석들 뿐이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처럼 미국의 문화와 생활에 직접적인 이해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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