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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서 벌어진 경찰 사살 사건으로 온나라가 뜨겁다. 이때를 놓칠새라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세력들은 다시 총기 규제를 주장하고 나섰다. 도대체 총기 규제가 왜 이렇게 어려운 건가? 총기로 끊임없이 죽어가는데 그것을 규제하지 않는 속내는 뭔가?

한국 언론은 총기단체의 로비때문인 것처럼 보도한다. 한쪽으로 치우친 미국 뉴스를 그대로 번역해서 쓰다보니 그런것 같다. 현장을 모르고 미국 사회를 경험해 보지 못한 미숙한 기자의 단면인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총기 규제를 하면 흑인에 의한 대규모 백인, 한국인 학살 사건이 벌어지게 되기 때문에 미국인 주류는 총기규제를 반대하는 것이다. 이미 무기들은 마약과 폭력을 주도하고 있는 흑인들에게 점령당했다. 그들은 언제든 기회만 오면 그것으로 폭력과 강도, 도둑질을 일삼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함부로 날뛰지 못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방어용 총기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랜도 총기 사건이후, 알라바마 폭력이후 총기 구매가 줄어들기는 커녕 더 들어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미국 헌법도 총기 소지의 이유를 자기 방어라고 규정하고 있다. 미국인은 경험과 현실적인 판단에 따라 지금은 방어용 총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기 때문이다.


오래전 LA 흑인 폭동이 일어났을 당시 한국인이 운영하는 점포와 사업체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흑인들은 닥치는대로 사업체를 파괴하고 약탈했다. 결국 한인들로 구성된 자경단이 총기를 들고 경비를 서자 사업체 약탈은 중단됐다.

흑인 인권을 위한 시위가 과격해지면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곳은 식료품점, 전자제품 상점등이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모든 물건을 약탈한다. 미주의 교포 신문에는 우리 한인들이 당한 피해를 보도하지만 한국 언론은 한줄도 내보내지 않는다. TV는 항상 흑인들이 경찰에 의해 폭행당하는 장면만 내보내 사람들로 하여금 일방적인 탄압을 받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언론이 만들어낸 사각지대, 또는 선동(Prapaganda)이다.

오바마 정권이 만들어낸 이런 사회 현상, 내부 갈등, 국론 분열로 주류 미국인은 몸서리를 친다. 사이코같은 트럼프가 대통령 후보가 된것이 우리 상식으로는 절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데 미국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속에서 일주일만 살아보면 이해를 한다. 모든게 오바마가 만들어놓은 사회적 부조리에 치가 떨리는 국민들의 외침인 것이다. 트럼프는 오바마가 만들어 놓은 모든 것들이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국민들의 목소리인것이다.